다니엘서에 나오는 꿈과 환상, 때의 해석
1. 느부갓네살 왕의 큰 신상의 꿈에 대한 해석 (2장)
1. 신상의 머리: 정금(32절) - 신 바벨론 제국(605-539 BC)
2. 신상의 가슴과 팔: 은(32절) - 바사(=페르시아) 제국(539-333 BC)
3. 신상의 배와 넓적다리: 놋(32절) - 그리스 제국(336-63 BC)
4. 신상의 종아리: 철(33절) - 로마 제국(63 BC-476 AD)
5. 신상의 발: 철과 진흙(33절) - 로마와 다른 나라들(476 AD 이후)
2. 다니엘의 네 마리 짐승의 꿈에 대한 해석 (7장)
1. 사자(4절) - 신 바벨론 제국/독수리의 날개 - 느부갓네살 왕 (605 -562 BC)
2. 곰(5절) - 메대와 바사 제국/몸 한편이 들린 것 - 고레스(Cyrus)의 바사 제국이 더 강성함/
세 갈빗대 - 바벨론, 애굽, 리디아
3. 표범(6절) - 그리스 제국/새의 날개 - 알렉산더 대왕(제위기간: 336-323 BC)의 세계 정복/
네 날개 - 알렉산더의 정복의 기간(334-330 BC)/
네 머리 - 알렉산더 사후 네 지역으로의 분립
4. 극히 강하며 큰 철 이가 있는 짐승(7절) - 로마 제국/열 뿔(7절) - 로마제국 이후의 열국(列國)
3. 다니엘의 수양과 수염소의 환상에 대한 해석 (8장)
1. 두 뿔 가진 수양(3절) - 메대와 파사 제국/다른 뿔보다 긴 뿔 - 바사 제국
2. 수염소(5절) - 그리스 제국/현저한 뿔; 큰 뿔 - 알렉산더 대왕(336-323 BC)/
현저한 뿔 넷 - 알렉산더가 죽은 후 그리스(헬라) 제국이 네 장군에 의해서
네 지역으로 분할·통치됨 (301 BC)
셀레우쿠스(Seleucus) - 수리아와 바벨론/ 작은 뿔(9절)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
프톨레마이오스(Ptolemaeos) - 애굽과 팔레스틴 지역
안티파테르(Antipater) 혹은 카산더(Cassander) - 마게도냐와 헬라 지역
루시마쿠스(Lysimachus) - 소아시아 지역
4. 남방의 왕과 북방의 왕의 예언에 대한 해석 (11장)
2절: 세 왕 - 고레스 이후의 컴비세스(592-522 BC)/스메르디스(522-521 BC)/
다리오 히스타스피스(521-486 BC)
네째 왕 - 크세르크세스(=아하수에로, 486-465 BC)
3절: 장차 한 능력 있는 왕 - 알렉산더 대왕(356-323 BC)
5절: 남방의 왕 -- 애굽 왕 프톨레마이오스 1세(301-282 BC)
남방의 왕, 프톨레마이오스와 북방의 왕, 셀레우쿠스(또는 안티오쿠스) 간에 이스라엘을 포함한 팔레스틴 쟁탈전이 주전 300-200년에 걸쳐서 행해짐.
6절: 맹약 - 애굽의 프톨레마이우스 2세와 수리아의 셀레우쿠스 왕조 사이의 정략 결혼
공주 -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딸, 베레니스(Berenice)
왕 - 안티오쿠스 데우스/그의 전처 -- 라오디스(Laodice): 자신의 아들, 셀레우쿠스 칼리니쿠스를 즉위시킴.
7절: 공주의 본족에서 난 자 - 베레니스의 남동생으로 프톨레마이오스 3세(=프톨레마이오스 유르게테스)
셀레우쿠스 갈리니쿠스와 그 어미 라오디스를 죽임(246 BC).
9절: 북방 왕 - 셀레우쿠스 2세(246-226 BC): 남방 왕국, 애굽을 침략했으나 참패(242-240 BC).
10절: 그 아들들 - 셀레우쿠스 3세(226-223 BC)와 안티우쿠스 3세
17절: 여자의 딸 - 클레오파트라: 안티우쿠스 3세의 딸로 애굽의 프톨레마이오스 5세와 결혼(194 BC), 남편과 결탁하여 로마와 동맹함.
20절: 그 위를 이을 자 - 셀레우쿠스 4세(185-175 BC)
21절: 비천한 사람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175-164 BC): 셀레우쿠스 4세의 뒤를 이어 왕이 됨
23절: 그 약조한 후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애굽의 프톨레마이오스 6세 (180-146 BC)와 동맹하였으나 애굽을 침입하여(2차) 그를 포로로 잡음.
29절: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3차 애굽 원정
37절: 여자의 사모하는 것 - 바벨론과 수메르의 농경의 신 담무스(Tammuz, 에스겔 8:14)
38절: 세력의 신 -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Zeus)
40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치세 말기. 상징적으로는 적그리스도의 때.
성경에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적그리스도(Anti-Christ)를 상징함.
5. 다니엘의 칠십 이레 (9장)
24절: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 “칠십 이레”는 하나님의 정하신 날수임. 이레는 원래는 일주일(week: 7일)인 데 여기 상징적 날수 계산에서는 7년임.
칠십 이레의 구성은 일곱 이레 + 육십이 이레 + 한 이레로 되어있음.
25절: 칠십 이레의 기산점은 “얘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참고: 이사야 44:28; 대하 36:22-23)임.
일곱 이레(49년):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을 발표한 고레스 원년(539 또는 536년 BC)부터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된 주전 444년까지(실제로는 약 90년간).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 사마리아와 주위나라의 반대가 많았음(참고: 느헤미야서)
육십이 이레(434년): 예루살렘 성의 중건(444 BC)으로 시작하여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25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주전 5년 혹은 4년이므로 약 440년이므로 대강 맞아 떨어짐.
26절: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라고 함은 메시아 그리스도께서 해를 당하시고 죽으실 것에 대한 예언임.
칠십 이레 중에 일곱 이레, 육십이 이레가 지나가고 마지막 한 이레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때가 아닌 이방인의 때로서 하나님의 날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7절: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 여기서 그는 그리스도를 가장한 적그리스도(Anti-Christ)임.
그가 나타나서 그리스도라 자신을 칭하며 이스라엘과 동맹관계에 들어감.
첫 삼년반 동안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다가 후 삼년반 동안에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냄.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라”/“강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라”(참고: 11:31, 12:11; 마태복음 24:5-6)
5. 다니엘의 한 때, 두 때, 반 때 (12장)
7절: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 한 때 + 두 때 + 반 때 = 삼년 반(7년 환난의 후 3년반의 기간을 말함)
11절: 일천이백구십 일 - 지나간 역사로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박해의 시작으로부터 마카비 혁명에 의하여 성전이 정결케 된 때까지의 기간임(167-164 BC).
다가올 역사로는 칠년 환난의 후 삼년 반의 환난의 시작에서부터 환난이 끝나고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는 천년왕국의 시작 때까지의 기간임.
12절: 일천삼백삼십오 일 - 후 삼년 반의 기간과 그 이후 법이 제정되고 천년왕국의 시작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다 되는 때까지의 기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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