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 관하여
이슬람 교도들이 귀하게 여기는 '지하드'(Jihad)는 주로 '성전(=holy war)이라고 번역되는데, 이는 '애쓰다, 투쟁하다'(=struggle의 의미)에서 온 것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슬람 교도들은 그들의 유일하신 하나님인 '알라 신'(곧, 유대교와 기독교의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하여 그분께 복종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과격한 이슬람교도들에게서 느껴지는 호전적인 모습은 그들의 잘못된 경전의 이해이거나 잘못 비춰진 그들의 모습입니다.
이슬람 신앙에서의 예배의 핵심은 기도(=Salat)입니다. 그들은 하루에 다섯 차례-아침 기도, 정오 기도, 오후 기도, 일몰 기도, 밤 기도 등이 있습니다.
이슬람교의 시작은 무함마드 (마호메드 또는 모함메드, Muhammed, -ad, or Mahommet, -ed, or Mohammed, 570-632)에 의하여 주후 622년부터입니다.
"이슬람(Islam)"의 뜻은 '복종'입니다. 므슬림(Muslim)은 이슬람 교도들입니다. 므슬림 신조의 첫 번째 절은 "나는 알라 이외에는 신이 없음을 증언한다"고 되어 있고 이 신조의 보완적인 뒷 부분은 "나는 무함마드가 알라의 사자임을 증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경전인 코란(Qur'an=Holy Book)은 1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Al-Fatihah (Opening) (revealed before Hegira)
1. With the name of Allah, the Most Gracious, the Ever Merciful,
(I commence to read the Holy Book)
2. All type of perfect and true praise belongs to Allah alone,
the Lord of the worlds,
3. The Most Gracious, the Ever Merciful,
4. Master of the Day of Requital.
5. (Lord!) You alone do we worship and You alone do we implore for help.
(1장. 서장, 무함마드가 Mecca에서 Medina로 도피한 Hegira (Hijrah) 이전에 계시되다)
1. 가장 은혜로우시며, 항상 자비하신 알라 신의 이름으로
(나는 경전을 읽기 시작합니다.)
2. 모든 종류의 온전하고 진실한 찬양은 모든 세계의 주님이신 알라 신에게만
속한 것입니다.
3. 가장 은혜로우시며, 항상 자비하신,
4. 보수(또는 보복)의 날의 주님,
5. (주님!) 우리는 당신께만 예배드리며, 당신께만 도움을 간청합니다.)
코란의 3장 19절에서는 "알라 신에게 열납되어지는 참된 믿음은 이슬람뿐이다"(=Decidedly, the true Faith acceptable to Allah is Islam)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코란에서 예수님(=이사, `Isa)은 위대한 선지자 정도로 여겨집니다.
이슬람교도들은 무함마드를 비롯하여 (주로) 아랍인들로 유대교와의 갈라짐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갈과의 사이에서 나은 이스마엘로부터 갈라집니다.
구 예루살렘(Old Jerusalem)의 중심에 황금색 지붕을 한 '엘 악사 모스크'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린 바위라고 전해 내려오는 큰 바위를 담은 '오마르 모스크'(Dome of Rock)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랍인들은 지금도 이곳을 성지로 여기고 찾아와 맨발로 절을 하며 예배드립니다. 이 오마르 모스크 안에 있는 큰 바위 바로 밑에서 무함마드가 이상 중에 바위를 뚫고 승천함을 체험하였다고 이슬람 교도들은 주장합니다. 물론 무하마드의 승천은 육체적 승천은 아닙니다.
구 예루살렘을 둘러싼 벽 (1,500년대에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서 건설되었다는 성벽) 안에 헤롯 성전(그전에는 솔로몬 성전의 자리)의 잔재인 통곡의 벽(Wailing Wall 또는 Western Wall: 헤롯성전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다 무너져 내리고 성전을 둘러쌓던 벽들 중에 서쪽 벽만이 남아 있음)과 예수님께서 두 강도들과 죽으셨다는 장소와 묘실(Holy Sepulchre)이 있습니다. 해서, 이곳은 기독교와 유대교와 이슬람이 다같이 공히 성지로 여기는 장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이들 간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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