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5, 2013

미가서 개관

미가서 개관


1.    미가서 저작연대와 배경 (The Written Date and Background)
미가란 이름의 완전한 형태는 ‘미가야’ 혹은 ‘미가야후’입니다. ‘야훼와 같으신 이가 누구냐?’(미[=누구냐?; Who] + 가[=같은; like] + 야후[=야훼, 하나님; Jehovah, God]는 뜻입니다(참고: 미가 7:18).
미가는 모레셋 사람으로(1:1, 14...예루살렘으로부터 20마일 남서쪽) 남방 유다 왕국의 열왕 요담,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예언한 사람으로 이사야와 동시대 사람입니다(기원전 735-700년). 미가는 이스라엘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나(1:1; 3:8) 주로 유다로 향한 예언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의 예언 메시지는 도덕적 타락, 우상숭배(1:7; 6:16), 거짓 예언자들(3:5-7)과 제사장들(3:11)로 인한 부패한 지도층들을 향한 것입니다. 미가의 예언은 지도층과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는 사회적 부패 상황 속에서 행해졌습니다. 또한 이방 민족의 침입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한 가운데 미가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 외칩니다.

2.    주제 (Main Theme)
미가서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에 관한 선포가 반복되어 있습니다. 미가서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유다의 죄를 심판하실 것이나, 죄를 회개하는 자들은 아직도 용서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11:22에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goodness)와 엄위(severity)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severity)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goodness)에 거하면 그 인자(goodness)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찍히는 바 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은 인자(goodness)와 엄위(severity)의 하나님입니다. 회개한 자를 은혜와 자비로 용서하여 주시되, 회개치 않은 자는 엄위로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적 백성인 남은 자들(=the remnant)이 마지막 때에 시온이 이전에 누리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개요 (Outline)

    1:1-2:13              죄와 심판
            1:1-2:11      심판
            2:12-13       구원의 약속

    3:1-5:15              소망과 위로
            3:1-12         심판
            4:1-5:15      구원의 약속

    6:1-7:20             쟁변과 용서
            6:1-7:13     심판
            7:14-20      구원의 약속



요나서 개관

요나서 개관


1.    요나(Jonah): 이스라엘의 선지자
요나서 이외에 요나의 이름이 언급된 곳은 열왕기하 14:25로서, 요나가 아밋대의 아들로서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13대: 기원전 793-753년)때 활동하던 선지자(기원전 770-780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부르시어 이스라엘의 적 니느웨로 가게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2.    구성(Structure)
요나서는 2막으로 구성된 드라마(Drama)와 같습니다.
1막에서는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패역한 도시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 하실 때, 이 말씀에 순종치 않고 니느웨와는 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가기 위하여 욥바로 내려가서 배를 탑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강풍을 보내어 바다가 요동할 때, 선원들은 각기 자기의 신들에게 기도하나 여전합니다.
그들은 제비뽑기를 하여 그 풍랑이 요나로 인하여서 온 것임을 알게 됩이다. 요나가 자기를 바다에 집어던지라고 말하나, 그들은 인간의 힘으로 풍랑에서 헤어나려고 해변으로 노를 저어가고자 하지만 풍랑은 더욱 거세지기만 합니다.
이방 선원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졌을 때 바다는 다시 평온하여집니다.

하나님이 큰 고기를 준비하셔 요나를 삼키게 한 것은 그를 벌하고자 하심이 아니라 바다의 깊음 가운데서 그를 구원하고자 하심입니다. 그러기에, 요나는 그를 구원하여주신 하나님께 시로서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이 때 하나님은 물고기에 명하시어 요나를 마른 땅에 토하게 하십니다.

2막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다시(=두번째)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심으로 시작합니다. 요나는 이번에도 별로 내키지 않지만 (4장 참조) 하나님의 명령을 피할 길이 없음을 알았기에 묵묵히 따릅니다. 그가 하룻길을 행하여 니느웨의 중심부에 이르렀을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칩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이 소리를 듣고 니느웨의 온 백성이 왕에서 하인에 이르기까지 금식을 선포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십니다. 이를 본 요나는 심히 싫어하고 화를 냅니다. 그는 차라리 죽기를 간하다가, 니느웨 동편 산에 올라가 초막을 짓고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에 재앙을 내리시지 않을까 지켜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시는 대신에,   박 넝쿨과 벌레의 교훈으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인간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치십니다.

        1:1-3          소개 (하나님: ‘일어나라→가라→외치라’--요나: 도망함)
        1:4-16        선원에 초점(焦點)
        1:17-2:10   요나에 초점(焦點)

        3:1-3          소개의 반복 (하나님: ‘일어나라→가라→선포하라’--요나: 니느웨로 감)
        3:4-10        니느웨에 초점(焦點)
        4:1-11        요나에 초점(焦點)

3.    주제(Theme)
요나란 히브리어의 뜻은 ‘비둘기’(어리석은 사람)로서 본 요나서에서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1장과 3장에서 우리는 요나(=이스라엘)와 이방인의 대조를 봅니다.

1장에서는 요나와 이방선원을, 3장에서는 요나와 이방 니느웨 성 사람의 대조입니다.
흥미있는 것은, 요나가 기도하지 않을 때, 이방 선원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1:14).
또, 니느웨 성의 모든 사람과 짐승들이 힘써 여호와께 기도합니다(3:8).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백성이 아닌 이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참고: 호세아 1:10; 로마서 9:25-26).


오바댜서 개관

오바댜서 개관


1.    오바댜서 저작연대와 배경 (The Written Date and Background)
오바댜는 ‘하나님의 종’ 혹은 ‘하나님의 경배자’란 뜻입니다.
오바댜서는 에돔에 대한 예언서인데, 에돔은 야곱의 형 에서의 후예(後裔)로서 이스라엘과 항상 대치되는  관계에 있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이 출애굽했을 때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그들의 땅을 통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때에 이를 거절한 애돔인들은 후에도 이스라엘과 대적(對敵)하는 관계에 있게 됩니다.

예루살렘이 이방민족에 의해 침범 당한 것은(11-14절) 구약에 네 차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르호보암 때 애굽왕 시삭이 침범하였고 (925 B.C.: 열왕기상 14:25-26; 역대하 12장); 2) 여호람 때 블레셋 사람들과 아라비아 사람들이 침범하였고 (850 B.C.: 역대하 21:16-17; cf. 역대하 21:8-10, 아모스 1:6, 11-12);   3) 아마샤 때 이스라엘왕 요아스가 침범하였고 (790 B.C.: 열왕기하 14장; 역대하 25장); 4) 여호야김-시드기야 때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이 침범하여 (605-586 B.C.: 열왕기하 24-25장) 마침내 유다를 멸망시킵니다. 이방족속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마다 에돔은 그들과 동맹을 맺어 유다를 괴롭혀왔습니다.
오바댜가 어느 때 본 예언서를 썼는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두 시기가 거론되는데 하나는 B.C. 850년경 여호람 때로 보는 사람이 있거, 또 다른 하나는 B.C. 586년 직후 유다의 멸망 때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본서 11-14절의 때를 언제로 보느냐에 따른 각기 다른 연대 추정입니다.

2.    저작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오바댜서는 구약성경중 가장 짧은 책입니다.(21절)
오바댜의 어조는 간결하지만 강합니다. 에돔족속은 그의 형제나라인 유다에 대해서 범죄하는데 유다 스스로 이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의의 하나님께서는 불의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을 그대로 묵과하지 않으시고 이를 반드시 징계(懲戒)하시고 심판(審判)하십니다.
오바댜서는 가장 간결하게 기록되었으나 예언서의 전형(典型)입니다.
서두에 죄와 심판에 대해서 다루고, 종국으로 가면서 메시야에 관한 예언으로 이어집니다. 한 가지 본서를 통한 사실은 에돔은 말기에 하나님의 긍휼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비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 아니요,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자비를 조롱하며 거절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거절한 세상이 종국에 당하여야 할 고통이 어찌 큰지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3.    개요 (Outline)

    1-9절:       
    다가오는 에돔의 운명(멸망)
            1-4        에돔 멸망의 확실성
            5-9        에돔 멸망의 완전성

    10-14절:       에돔에 대한 심판의 원인
            10         우애가 없음
            11-12    무관심
            13-14    호전성

    15-21절        주님의 날이 가까움
            15-16    만국에 대한 심판이 가까움
            17-21    유다(하나님의 백성)가 회복될 것임
 
 

아모스서 개관

아모스서 개관


1.    아모스(Amos): 유다출신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선지자
아모스는 요나와 호세아 중간 여로보암 2세때 ‘공의의 하나님’을 북방왕국 이스라엘에 외친 선지자입니다.  아모스의 말대로(7:14) 그는 본래 선지자가 아니라 뽕나무를 배양(培養)하던 농부요 양을 치던 목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증한 예배형식과 가난한 자를 짓밟고 과부를 속이며 사치스럽고 불법·부당한 이스라엘의 생활양식을 보시고 그 나라 백성이 아닌 유다의 아모스를 들어 공법과 정의의 하나님을 선포케 합니다.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때는 이스라엘이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던 시대인지라 아모스의 말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아모스는 그들의 부(富)와 사치(奢侈)가 결코 하나님의 축복(祝福)이 아님을 그들에게 강하게 선포하며, 이제라도 그들이 공의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활하고 바른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2.    구성(Structure)
아모스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장에서 아모스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데,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언하기에 앞서서 주변 여섯 개 국가 (다메섹[=시리아],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와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아모스는 그들에게 왜 이와같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지도 설명하여 줍니다. 이어서, 유다의 심판(審判)을 예언하고, 아울러 그들이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피하려고 하여도 피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3-6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에 평화(平和)와 번영(繁榮)의 외적 모습이 있고 종교적 부흥(復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종교적 번성과 부흥은 외형적이며 인간의 모습이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의 모양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사치하는 부유계급이 있었습니다. 침상, 비단방석(3:12), 겨울궁, 여름궁, 상아궁, 방탕한 여인, 술(3:15-4:1)이 그 증거입니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심판 이유를 설명하고, 이스라엘에게 애곡(哀哭)하고 회개(悔改)할 것을 외칩니다.(5:1-6:14)

7-9장에서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황충(7:1-3), 불(7:4-6), 다림줄(7:7-9), 여름실과 한 광주리(8:1-14), 최후심판(9:1-10)의 환상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환상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징벌이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임할 것임을 알게 하시지만, 동시에 그러나 지금이라도 그들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悔改)할 때 뜻을 돌이키시는 긍휼(矜恤)의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신앙으로 그들을 심판하시고 멸하실 때에도 이스라엘의 남은 자--곧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는 자들은 불법한 자와 같이 멸하게 놔두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그들로 알게 하십니다.
        1:1-2            소개
        1:3-2:16       심판에 관한 예언들 (다메섹,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 유다와 이스라엘)
        3:1-6:14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이유
        7:1-9:15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 환상


3.    주제(Theme)
아모스는 낭비성의 종교의식, 의와 영적 헌신이 없는 종교적 열심, 부정직한 상업성을 경계할 것을 선포합니다. 아모스는 요즘 미국과 같이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번영을 누리고있는 나라에 사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이러한 외적 번영이 흔히들 말하는 바와 같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오같은 안락(安樂)한 삶 가운데 안일(安逸)해지기 쉬운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아모스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른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이며 공법(公法)과 정의(正義)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요엘서 개관

요엘서 개관


1.    요엘서 제작연대와 배경 (The Written Date and Background)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란 뜻의 요엘 선지자는 브두엘의 아들로서(1:1) 남방 유다왕국의 요아스 시대 (기원전 830년경) 사람으로서 당시 메뚜기 재앙을 경험한 유다에 이보다 더 큰 심판이 임할 여호와의 날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인 동시에 회개할 때 유다의 회복을 알리는 구원의 날임을 알게 합니다.

2.    저작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팔레스틴 지역의 메뚜기는 곡식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무서운 해충(害蟲)이었습니다. 팔레스틴 땅에 임한 메뚜기 재앙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재앙을 보면서 요엘 선지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징계와 사랑의 채찍인줄 깨닫고 백성들에게 애통하고 회개하며 각성할 것을 촉구합니다.
곧, 이러한 재앙을 보면서도 그들이 회개(悔改)치 아니할 때 더 큰 재앙의 날인 여호와의 날이 그들에게 임할 것인데 그 날에는 회개치 않은 모든 자들이 여호와의 심판의 징벌을 견딜 수 없으리라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금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매어달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실 것임을 알게 하고자 함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장차 이를 터인데 이 날에 하나님께서는 회개치 않은 이방 백성들(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모든 자들)을 심판하시고, 유다백성들(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의 자유를 회복시켜 주시며 그들을 산성(山城)이시오 피난처(避難處) 되신 여호와께로 모으실 것입니다. 해서, 유다 백성들은 영영히 하나님의 성산(聖山) 시온에서 살 것입니다.

3.    개요 (Outline)
    1:1-20                메뚜기와 가뭄 재앙
            1:1-12        메뚜기 재앙(災殃)
            1:13-20      가뭄 재앙(災殃)

    2:1-17                (메뚜기와 가뭄 재앙보다 더 큰 심판의 날) 여호와의 날의 도래(到來)
            2:1-11        이방 민족의 침입(侵入)
            2:12-17      회개의 촉구

    2:18-3:21           회개하는 자에게 임하는 구원의 약속
            2:18-27      회개에 대한 응답(應答)
            2:28-32      성령의 약속(約束)
            3:1-15       (회개치 않은) 이방인들에 대한 심판
            3:16-21     (회개한 하나님의 백성) 유다의 회복(Restoration)



호세아서 개관

호세아서 개관


1.    호세아(Hosea): 음란한 아내를 가졌던 선지자
‘여호와는 구원’이란 뜻의 호세아 선지자는 잇사갈 지파 사람으로서 유다의 웃시야 왕때부터 히스기야 왕때까지, 북왕국 이스라엘로는 여로보암 2세로부터 시작하여 여섯명의 왕들(스가랴→살룸→므나헴→브가야→베가→호세아)로 이어지는 비운(悲運)의 때에 예언하였습니다. 호세아의 아내 고멜은 부도덕한 여인이었으며 호세아는 수심에 가득 찬 예언자로 불려집니다. 호세아와 고멜 사이에는 세 자녀가 태어나는데, 첫째는 이스르엘로서 ‘하나님이 흩으신다’는 뜻이고, 둘째는 로루하마로 ‘사랑치 아니하신다’는 뜻이고, 셋째는 로암미로서 ‘내 백성이 아니다’는 뜻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짓게 하십니다.
호세아는 하나님과의 중보자 역할이며, 고멜은 부도덕한 이스라엘 백성을 예표하며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궁극적인 사랑을 가르칩니다. 호세아는 사랑으로 호소하며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외치던 선지자입니다.

2.    구성(Structure)
호세아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장에서는 신실한 호세아와 음란한 고멜과의 결혼을 다룹니다. 이는 비유(比喩)인데,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호세아가 음란한 고멜을 사랑하여 취한 것 같이, 이방 신을 섬기는 음란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호세아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의 곁을 떠난 고멜이 정죄를 당하듯이, 하나님의 지고(至高)하신 사랑에도 불구하고 행음(行淫)하던 이스라엘에 대하여 하나님은 심판(審判)을 선언하십니다(2:6-13). 그러나, 호세아의 품을 떠났던 고멜을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다시 찾아오게 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이방 신의 품에 안겨있던 이스라엘을 사랑하셔 그들을 다시 찾아오시고 그들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1-3장에서 음녀 고멜과의 결혼 비유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설명한 호세아는 4-10장에서 고멜과 같이 패역한 이스라엘의 죄상(罪狀)을 구체적으로 지적합니다. 제사장과 왕과 백성들 모두가 신실하신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와 각종의 죄악에 빠져있습니다(4-5장). 호세아는 이들을 향하여 회개(悔改)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促求)합니다(6장).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를 거절하고 더욱 더 깊은 죄악으로 빠져들고 해서 하나님의 심판(審判)은 필연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임할 것입니다(7-10장).

이스라엘이 패역하여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서 떠난 생활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은 계속되고 오래 참으심으로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나 이스라엘의 범죄 또한 계속됩니다. 이스라엘은 파멸로 치달으나,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이 장차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며 그 때에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을 예언케 하십니다(11-14장).

3.    주제(Theme)
호세아와 음탕한 여인 고멜과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방탕한 이스라엘에 대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지고하신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4.    개요(Outline)

    1-3장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
            1장:        호세아의 아내 고멜과 세 자녀
            2장:        고멜에 대한 징벌과 회복
            3장:        고멜에 대한 구원

    4-10장            호세아와 같은 하나님, 고멜과 같은 이스라엘
            4장:        심판의 경고
            5장:        심판의 판결
            6장:        회개의 촉구
            7장:        이스라엘의 범죄
            8-10장:   심판의 예언

    11-14장: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회복
          11장: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12-13장:   방탕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징벌
          14장: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




이사야서 개관

이사야서 개관


1.    이사야 선지자 (The Man Isaiah)
이사야 선지자는 북방왕국인 이스라엘이 멸망하기(기원전 722년) 전인 기원전 740년부터 690년까지 약 50년간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의 시대부터 아하즈와 히스기야를 거쳐 므낫세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던 선지자입니다. 위경(Pseuepigrapha)의 하나인 이사야의 순교와 승천(Martyrdom and Ascension of Isaiah)에 보, 이사야 선지자는 악한 왕 므낫세와 그의 악한 신하 벨키라에 의해서 톱으로 켜 죽임을 당합니다(참고: 히브리서 11:37, 히브리전승).

2.    구성(Structure)
이사야서 66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혹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는 1-39장으로서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에 임할 하나님의 화(禍)와 심판(審判)에 대해서 기록되어있고, 후반부인 40-66장(40-55/56-66장)에는 하나님의 위로(慰勞)와 하나님 백성의 소망(所望)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서는 성경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체 성경의 구성과 유사한 면을 갖고 있습니다.
전반부인 1-39장은 구약 39권과 비교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그리고 이방을 향한 책망과 장차 이들에게 임할 심판이 있습니다.
후반부인 40-66장은 총 27장으로 신약 27권과 비교됩니다.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상태에서 해방되고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통해서 구원되고, 마지막 때에 새롭게 된 이스라엘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삶을 누립니다. 신약의 중심이 메시야(=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한 인간의 구원인 것처럼 후반 40-66장의 위치상 가운데인 53장이 바로 메시야의 고난을 예견하고있고 뒤이어 그를 통한 구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54-57장).
신약의 시작이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 그의 탄생을 알리고 그 길을 평탄케 하는 세례요한의 광야에서의 외침으로 시작한 것처럼(마태 3:1-12; 마가 1:1-8; 누가 3:2-6), 하나님의 구원과 소망을 알리는 이사야서 후반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고 사막에서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고 외치는 자의 소리로 시작합니다(40장).
신약의 끝이 백보좌 심판 후에 전개될 새 하늘과 새 땅과 영적 이스라엘인이 거할 새 예루살렘을 기술하고 있는 바와 같이(요한계시록), 이사야서의 끝도 심판 후에 새롭게 된 이스라엘이 거할 새 하늘과 새 땅의 묘사입니다(66장).

3.    개요(Outline)
    1:1-12:6        하나님의 유다를 향하신 책망
    13:1-23:18    하나님의 이방인을 향하신 책망(바벨론, 앗수르, 블레셋, 기타)
    24:1-27:13    미래에 있을 심판과 왕국
    28:1-35:10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하신 화와 축복
    36:1-39:8      하나님의 산헤립을 향하신 책망
    40:1-48:22    유다와 이스라엘의 회복과 해방
    49:1-57:21    하나님의 종(=메시야)의 고난, 승리와 구원
    58:1-66:24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



사사기 개관

사사기 개관


1. 사사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사사기는 퇴보와 실패의 책, 반복되는 범죄의 책, 불완전한 승리의 책입니다. 모세의 죽음 이후--여호수아에게--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후계자가 없이 각 지파 중심으로, 각 개인 중심으로 사건과 일을 처리하던 시대였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사사기를 쇼페팀(사사들, 재판관들, 통치자들, 최고지도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70인역에서는 크리타이(ΚΡΙΤΑΙ)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사무엘까지 사사들이 구원자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전쟁, 종교의 다방면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사기는 사사들의 활동기록을 정리하여 놓은 책입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성경 자체에 정확한 언급이 없어 저자와 연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랍비들의 전통인 탈무드에 의하면 사무엘이라고 합니다. 저작 연대는 왕정정치 시대입니다(주전 1050-1000년).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사사기는 여호수아의 죽음 후로부터 사무엘 시대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회·정치·국방·종교적 문제를 역사적으로 다룬 내용입니다. 그 시대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통하여 민족들의 고난과 고통에서 구원하시는 섭리를 기록하였습니다. 즉, 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통치하심을 기록하였고 ② 실패하는 원인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기록하였으며 ③ 회개시키려는 하나님의 선한 징벌과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를 기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배교의 고통과 회개에 따르는 새로운 축복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려고 했던 점이 사사기의 기록목적입니다.

4. 주제 (Main Themes)
외적인 정복은 내적 불완전함으로 말미암아 배교의 수치를 자행하며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가나안 민족을 몰아내지 못한 것들이 뒷날에 커다란 종교적 악영향을 받게 되며, 유일신(唯一神) 사상에서 다신론(多神論) 사상에 접속되어 혼돈과 마찰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범죄→노예→간구→구원→망각 등 으레적인 습관의 범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12 사사들을 통하여 때마다 이루시고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납니다. 중심사상은 ① 연단을 통한 구원 ② 선택한 백성은 버리지 않으신다 ③ 회개와 사사들을 통하여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 ④ 자기 중심적 삶은 하나님의 의도를 거스린다 ⑤ 무질서의 백성들은 질서로 정리될 때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5. 개요 (Outline)
    1:1-2:5                    가나안 정복과 정착

    2:6-16:31               사사들의 활동과 업적
            2:6-3:6           사사들의 활동 서론
            3:7-16:31       사사들의 활동(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와 바락, 기드온,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삼손)

    17:1-21:35            무질서와 종교적 타락 사건
            17:1-18:31    미가의 우상숭배 사건
            19:1-30         레위인의 첩 사건
            20:1-21:25    베냐민 지파와 다른 열한 지파간의 전쟁

 

 

여호수아 개관

여호수아 개관


1. 여호수아의 제목 (Title of the Book)
히브리어 성경에서 책의 주인공의 이름을 따라서 ‘여호수아’라고 붙혔습니다(①여호수아--신명기 3:21, ②호세아--신명기 32:44, ③예호수아--여호수아 1:1, ④예수아--느헤미야 8:17). 여호수아 책은 정복의 책, 구원의 약속책, 여호수아 일생의 책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의 준비, 전쟁, 분배, 지켜야 할 언약과 충성의 내용이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저자는 여호수아와 익명의 저자라고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 죽음 이후의 사건도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참고, 24:29, 30). 기록연대는 B.C. 14-13세기 경이며, 그에 따른 역사적 배경은 가나안 시대의 음란한 우상숭배, 천박한 도덕문화가 형성되었던 때였습니다.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요단 강을 건널 때부터 여호수아가 110세의 나이로 죽는 것까지 기록되었습니다(참고, 24:29, 30). 기록의 영적 의미는 애굽은 세상 죄의 속박으로 간주하고, 광야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여정을 은유(隱喩)하며, 가나안 정복은 승리의 입성, 영적인 승리, 믿음의 승리가 내포되었습니다.
또한 ① 여호수아의 신앙관과 사명의 수행방법과 자세 ② 하나님께 대항할 수 없는 인간 ③ 불순종에 따른 벌 ④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역사하심을 강조 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므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 주제 (Main Themes)
여호수아의 주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을 영원한 유업에 대하여 흐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① 인생적으로 보면 한 개인이 죄악과 유혹과 대처하여 싸워나가는 투쟁과정을 주제로 하고 ② 역사적으로 보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③ 영적으로 보면 자신과 싸워 나가는 영적투쟁을 승리의 과정으로 이끌어가는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심사상은 ① 이스라엘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의 확실성 ② 참된 안식은 구속에 대한 순종 ③ 역사의 처음과 나중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5. 개요 (Outline)
    1:1-5:15                가나안 정복을 위한 준비
            1:1-18           여호수아의 소명
            2:1-24           여리고에 정탐군 파견
            3:1-5:15        요단 강을 건넘

    6:1-12:24              가나안 정복의 과정
            6:1-9:27        중앙 및 남부 전투
            10:1-12:24    북부 전투

    13:1-22:34           토지 분배
            13:1-19:51   토지 분배에 대한 지침
            20:1-22:34   도피성과 레위 자손들의 거처

    23:1-24:33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

 

가나안 정복사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가나안 정복사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1.  여호수아 지휘 하의 정복 (The Conquest under Joshua)
 
(1) 가나안으로 들어감 (Entrance into Canaan)
      여호수아 1장:         여호수아가 모세 사후의 이스라엘 인도권을 계승
            2장:                  여리고로 두 정탐군을 파견
           3-4장:                요단 강을 건넘과 열두 개의 기념돌

(2) 주요 전쟁들 (The Major Campaigns)
      여호수아 5장:       전쟁준비
            6장:                중부 지방에서의 전쟁--여리고, 아이
           9-10장:            남부 지방에서의 전쟁--아모리족
           11장 1-5절:     북부 지방에서의 전쟁--가나안족 (하솔)
            11:16-12:24:  정복사 요약

(3) 토지 분배 (Division of the Land)
      여호수아 13-14장:  분배 계획
           15-19장:            각 지파의 몫
           20-21장:            도피성들과 레위 지파의 성읍들
           22-24장:            여호수아의 유언과 죽음


2.  사사들의 지도력 (The Conquest under Joshua)

(1) 당시 상황 (Prevailing Conditions)
      사사기 1:1-2:5:     미정복 지역
          2:6-3:6:            종교-정치 상황

(2) 이스라엘을 공격한 족속과 이로부터 구원한 사사들 (Oppressing Nationss and Deliverers)
      사사기 3:7-11:     메소포타미아--옷니엘
          3:12-30:          모압--에훗
         3:31:                블레셋--삼갈
         4:1-5:31           가나안 (하솔)--드보라와 바락
         6:1-8:35:          미디안--기드온 (여룹바알)
         9:1-10:5:          아비멜렉, 돌라, 야일
         10:6-12:7:        암몬--입다
         12:8-15:           입산, 엘론과 압돈
         13:1-16:31:      블레셋--삼손

(3) 사사시대의 배교와 혼돈된 상황 (Apostasy of the Period of the Judges & Confused Conditions)
      사사기 17장:      미가와 그의 우상
         18장:               단 지파의 이민
         19-21장:          범죄와 내전

      룻기 1-4장:        사사시대의 룻 이야기
 
 
 

신명기 개관

신명기 개관


1. 신명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신명기는 제2의 율법책(Deutero-nomy), 또는 율법의 반복책/계명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 모세의 고별설교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세대(New Generation after Wilderness)에게 율법을 반복(요약)하여 자세히 설명할 뿐아니라 고별(告別)하는 노령의 모세가 간절히 교훈(敎訓)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신명기의 처음 두 단어를 따라 “엘-레 하드바림(םירבדה הלא)--이것들이 말씀들이니라”입니다. 70인역(Septuagint)은 신명기 17:18을 따라 ‘듀테로노미온--둘째 율법, 율법의 반복’이라고 합니다. 영어성경은 ‘Deuteronomy'라고 합니다. 한글성경은 ’신명기(申命記)‘--하나님의 계명을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란 뜻입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전통적 견해로 모세를 저자라고 합니다. 모세가 5경(Pentateuch)--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저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모세 5경이라고 불림).
신명기 자체 내용에서(1:5; 31:9, 22, 24) 증거하며 예수님께서도 신명기를 이용하셨습니다(마 4:4, 7, 10).
출애굽사건은 B.C. 1446년에 일어났고,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40년간 (B.C. 1446-1406) 광야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모세는 이 기간의 마지막(B.C. 1406년경)에 신명기를 기록했을 것입니다(혹은 구전전승[Oral Tradition]의 시작).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신명기는 주로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에 기록된 주요내용--율법과 경고와 예언--을 역사적 회상의 방법으로 기술한 것입니다. 즉, 새로운 세대를 재교육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신세대들에게 ① 하나님의 계약된 백성의 특권과 의무를 설명한 것이며 ② 우상숭배가 성행하는 가나안 땅에서 지켜야 할 제반 율법을 교훈과 설교적인 문체로 기록한 것 ③ 실천을 양심과 신앙에 호소했던 내용을 알려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주제 (Main Themes)
신명기의 주요한 주제는 ① 영적인 하나님 ② 한 분, 하나의 하나님 ③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계약관계 ④ 하나님께로의 신앙은 마음에 있음을 강조 ⑤ 십계명, 쉐마, 거짓 선지자에 대한 경계 ⑥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중심사상은 ①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 ② 공동체의 삶은 서로를 위한 것 ③ 보상과 형벌 (인과응보) -- 축복과 저주 결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해야 영·육의 축복받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상숭배를 커다란 죄로 정하였습니다.

5. 개요 (Outline)
    1:1-4:43               모세의 첫 번째 설교
            1:1-3:29       불신과 하나님의 징벌
            4:1-43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라

    4:44-26:19    모세의 두 번째 설교
            4:44-11:35   율례를 잘 지켜 행하라
            12:1-26:19   이스라엘이 준수할 사항들

    27:1-34:12    모세의 세 번째 설교
            27:1-30:20   순종하는 자에게 임할 복과 불순종하는 자에게 임할 저주
            31:1-34:12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의 임명과 모세의 죽음
 
 
 

민수기 개관

민수기 개관


1. 민수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민수기는 광야의 책, 인구조사의 책, 시련과 봉사의 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광야에서의 생활을 기록하였고 인구를 조사한 행정적인 영향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베미드바르’(광야에서)입니다.
70인역(Septuagint)은 ‘아리스모이’(수들)입니다. 즉, 계수의 성격을 따서 계수(計數)의 책이라고 합니다.
한글성경은 70인역의 이름을 따라 백성의 수를 계수한다고 하여 민수기(民數記)라고 하였습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전통적 견해로 모세를 저자라고 합니다. 모세가 5경(Pentateuch)--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저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모세 5경이라고 불림).
출애굽사건은 B.C. 1446년에 일어났고,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40년간 (B.C. 1446-1406) 광야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모세는 이 기간에 다섯 권의 책을 저술한 것입니다 (혹은 구전전승[Oral Tradition]의 시작).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무엇보다도 먼저 광야에서의 질서있는 봉사와 행정지휘체제를 알려줍니다. 또한 민수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서부터 요단강 접경까지의 여행일정을 설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광야에서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설명하고 특히 광야의 길은 연단(鍊鍛)의 길이었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왜냐하면 10일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40년간이나 방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고생스러움에 대한 불평과 불순종이 드러나고 민족의 자질까지 의심스럽게 보였지만 구언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셨음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당시의 인구조사를 실시했던 책이므로 출애굽한 백성의 규모를 알려주는 것도 목적의 일부였습니다.

4. 주제 (Main Themes)
가장 손꼽을 수 있는 주제는 ① 유랑하시는 민족공동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②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는 하나님의 인구조사 ③ 불평과 의심하는 민족들 ④ 연단과 인내를 통한 승리 ⑤ 민족공동체의 결속과 행정체제 ⑥ 두 번에 걸친 인구조사 ⑦ 약속의 땅을 밟지 못하게 되는 원인 입니다.
또한 중심사상은 ① 하나님의 현현(Epiphany) ② 야웨 하나님의 은혜로운 도우심 ③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반항, 불신에도 불구하고) ④ 신앙과 순종만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길이며 봉사는 값진 진주와 같음입니다.

5. 개요 (Outline)
    1:1-10:10    시내 산에서의 인구조사와 가나안을 향한 출발
            1:1-4:49        시내 산 출발 전의 인구조사
            5:1-10:10    부정한 사람, 나실인, 기타의 예절

    10:11-21:35    시내산에서의 모압 평지까지의 광야생활
            10:11-12:16    시내산 출발과 이스라엘의 불평
            13:1-14:25    가나안 정탐과 이스라엘의 불신앙
            14:26-20:29    계속되는 불평과 지도자에 대한 반역
            21:1-35        구리 뱀 사건

    22:1-36:13    모압 평지 사건과 가나안을 향한 계속되는 행진
            22:1-25:18    발람 사건
            26:1-31:54    두 번째 인구조사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주의사항

 

레위기 개관

레위기 개관


1. 레위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레위기는 희생제사의 책, 성결의 책, 교제의 책입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은 희생제사를 통하여, 성결함을 얻은 후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바이크라’(
וַיִּקְרָא, 그리고 그가 부르셨다)입니다(1:1).
70인역(LXX=Septuagint)은 ‘레위티콘’(ΛΕΥΤΙΚΟΝ)입니다. 라틴어 벌게이트(Vulgate: Leviticus=제사 율법)와 영어성경의 이름도 ‘레비티커스’(Leviticus)입니다. 한글 성경은 70인역의 이름을 따서 ‘레위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전통적 견해로 모세를 저자라고 합니다. 모세가 5경(Pentateuch)--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저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모세 5경이라고 불림).
레위기의 율법, 제사법을 모세에게 주셨음을 56회나 반복하고 있으며, 에스라 6:18의 내용에 증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대도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가 연속적으로 기록되었으므로 B.C. 1446-1406년 경으로 봅니다. 이에 따른 기간은 1개월 20일로 추정됩니다.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레위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적 의식법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접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즉, 제사장으로 하여금 제사를 드리는 방법, 절차 및 제반의식을 가르쳐 줍니다.
성결의 방법과 그에 따른 절기, 그리고 성막을 제조하는 요령과 봉헌하는 의식을 교본처럼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유지시키는 예배, 때, 절기를 가르쳐 줍니다.

4. 주제 (Main Themes)
레위기에 표현된 여러 사상 가운데 몇 가지를 정리하면 ① 거룩하신 하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심 ② 희생 (sacrifice) ③ 성결 (holiness) ④ 하나님과의 교제 (association)입니다. 이런 것을 종합하면 거룩한 예배와 생활입니다. 즉, 분리, 구별의 개념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5. 개요 (Outline)
    1:1-16:34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
            1:1-7:38        제사의 종류
            8:1-10:20        제사장들(아론과 그의 아들들)
            11:1-13:59    정한 것과 부전한 것
            14:1-15:33    문둥병
            16:1-34        속죄의 날

    17:1-27:34    하나님과의 관계 지속방법
            17:1-20:27    성결에 관한 여러 규례
            21:1-22:33    제사장에 관한 규례
            23:1-24:23    음식에 관한 규례
            25:1-55        안식년과 희년
            26:1-46        형벌
            27:1-34        십일조

 

언약궤(증거궤: Ark of the Covenant)에 관하여

언약궤(증거궤: Ark of the Covenant)에 관하여


1.  제작...출애굽기 25:10-22와 37:1-9에 따르면, 언약궤는 조각목(acacia wood)으로 만들어졌는데, 가로가 2 규빗 반(45 인치), 세로가 1 규빗 반(27 인치), 높이가 1 규빗 반(27 인치)이었습니다.

2.  내용물...이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 돌판(증거판: Stone Tablets) 두 개 이외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출 25:21; 열상 8:9; 역하 5:10). 그러나, 히브리서 9장 4절은 언약궤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돌판)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요단을 건널 때...여호수아 3-4장에서 보면, 요단 강을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에 앞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 물가에 잠기자 요단 강의 흐름이 그치고 강이 끊기어 마른 땅이 드러납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마른 땅이 드러난 요단 강 가운데 섰다가 백성이 강을 다 건넌 후에 백성의 목전에서 건넙니다. 제사장들이 요단에서 나와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래의 곳으로 흘러 여전하여 언덕에 넘칩니다(여호수아 4:18).

4.  여리고 성 점령...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제사장 일곱이 양각나팔을 불고 다른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그 뒤를 따르며 엿새 동안을 성 주위를 한 번씩 돌고, 제 칠일에는 이와같이 일곱 번 성을 돌고 백성들이 외칠 때 여호와께서 그 성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여호수아 6장).

5.  블레셋 사람에게 언약궤를 빼앗김...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었을 때 이스라엘군(에벤에셀)과 블레셋군(아벡)이 전쟁을 하였는데, 이스라엘이 불리하여지자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부터 가져와 그들(=이스라엘)을 지켜주도록 하지만, 별 효험없이 패하여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터에서 죽고 언약궤는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깁니다(삼상 4장).

6.  블레셋 가운데의 재앙...블레셋 사람들이 언약궤를 아스돗에 있는 그들의 신 다곤의 당에 같이 두었을 때, 다곤 신상이 파궤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아스돗의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독종의 재앙이 가해집니다. 또 에그론 지방에 이른즉 같은 현상이 계속됩니다(삼상 5장).

7.  이스라엘 지경으로의 반환...이와같이 일곱 달 여호와의 언약궤가 블레셋 지경에 머물면서 재앙을 가져오자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이스라엘 지경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고 새수레와 언약궤와 속건제(금독종 5, 금쥐 5)를 실고 멍애 메어보지 않은 암소 두 마리로 끌게하여 이스라엘 쪽으로 보냅니다. 언약궤를 실은 암소 둘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이스라엘 땅 벧세메스에 이릅니다(삼상 6:1-12).

8.  벧세메스에서의 재난...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들여다 볼 때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을 쳐서 죽은 자가 (5만)70인입니다. 이에 그들이 사람을 기럇여아림(=바알레유다)으로 보내어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가게 합니다(삼상 6:13-21).

9.  기럇여아림(=바알레유다)에 20년간 머뭄...다윗이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기까지 언약궤는 그곳의 아비나답의 집에 20년동안 머물고, 아비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이 거룩히 구별하여 지킵니다(삼상 7:1-2).

10.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 머뭄...다윗이 기럇여아림(=바알레유다)의 아비나답의 집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궤를 운반하려고, 궤를 새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두 아들 웃사와 아효로 새수레를 몰게 합니다.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끄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가 떨어질까 염려하여 이를 잡았으나, 이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웃사를 쳐 죽이십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뜻을 모른 다윗은 백성들 앞에 자기가 망신당한 것이 분하여 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대신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운반하게 합니다. 궤가 석달을 오벧에돔 집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은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주십니다(삼하 6:1-12; 대상 13장).
                                                
11.  예루살렘으로 옮김...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다윗은 궤를 옮기기 위하여 오벧에돔의 집에 옵니다. 궤를 가지러 오벧에돔의 집에 오기 전에 다윗은 예루살렘의 다윗 성에 궤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고 장막을 치고 궤를 어깨에 메고 운반할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을 모았습니다.
오벧에돔의 집으로부터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할 때, 다윗의 기쁨은 극에 달합니다. 그가 지금 바라보는 하나님은 그가 어려울 때 도우시고 함께 하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입니다.
이제 다윗은 웃사를 죽게 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을 알았고, 따라서 하나님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삼하 6:13-23; 역상 15, 16장).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그가 마련한 처소에 들여올 때의 기쁨을 시편 24편에서 노래합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시편 24:7-10)

12.  솔로몬의 성전에 모심...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다윗 성으로부터 여호와의 언약궤를 제사장들로 메게하여 성전의 지성소로 운반하여 그곳의 두 그룹들(=수호천사)의 날개 아래 둡니다(왕상 8:1-11; 대하 5:2-10).

13.  하늘에 있는 언약궤...여호와의 언약궤는 유다 왕국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공격을 받고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바벨론 유수, 기원전 586년)를 전후해서 소멸되거나 탈취되어 간 것으로 보입니다 (외경 에스드라2서 10:22). 그 이후 성경의 기록에서 사라진 이 언약궤가 요한계시록 11장 19절에서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보존되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개관

출애굽기 개관


1. 출애굽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출애굽기’란 제목은 칠십인역 성경(Septuagint)의 ‘Exodus'에서 나온 것으로 탈출(ex[=out of] odos[=way])의 책, 구속(救贖)의 책입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이 430년의 종살이를 청산하고 애굽을 탈출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붸엘레 쉐모트’(
וְאֵלֶּה שְׁמֹות: 이름은 이러하니라)입니다. 한글성경은 70인역(LXX: Septuagint)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2. 배경(Background)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 있을 때, 야곱과 다른 열한 아들들을 비롯한 70명이 애굽으로 이민하였습니다(창 46:27). 요셉 당시에는 야곱과 그 자손들이 애굽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았으나, 그후 4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이스라엘 민족의 수가 늘어나(출애굽 당시 장정 60만, 남녀노소를 다 합치면 250-300만) 애굽인들이 위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출 1:9). 애굽 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성을 건축케 하고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일을 시킴(출 1:11-14)--괴롭히고 노예상태로 전락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어나는 아이들 중에 남자 아이는 다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레위 지파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모세는 태어난 지 석 달이 되었을 때, 상자에 담아 하수에 띄어졌으나 바로 왕의 딸에 발견되어 그의 양자로 바로 궁에서 자라납니다. 히브리인을 괴롭히는 애굽인을 죽이고, 나이 40세에 미디안 광야로 도피합니다. 거기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살던 중, 하루는 호렙 산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것을 보고 기이히 여겨 가까이 이르고, 거기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납니다(80세).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을 듣고 애굽 사람의 학대를 보았노라’ 하시고,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건져내는 사명을 맡기십니다(출 3:1-10).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5:3에 예언하시기를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400년 공안의 괴로운 세월을 보낸 후에 예비한 곳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본 출애굽기의 기록목적은 ①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다 ②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이 강대하여지므로 제사장의 나라로 조직되었음을 알려줍니다 ③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로 율법제정, 성막제도, 제사장제도를 가르치셨음을 알려줍니다.


4. 주제 (Main Themes)
주제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지만 크게 둘로 정리됩니다. ① 구속(救贖) ② 언약(言約)의 출발(出發)입니다.
중심사상은 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존재 (3:13-15, 6:3) ②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전지전능(全知全能)-- 15:11, 10가지 재앙, 홍해의 기적 ③ 언약의 성실하심 -- 족장과 맺은 언약 (■ 3:15-17, ■ 6:2-8, 19:3-8 비교)  정리하면 구원(救援)의 신학 (6:6, 15:13), 구속(救贖)의 뜻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전을 뒷받침하는 사건은 12장의 유월절(逾越節) 사건, 24장의 언약의 인침 사건입니다.(구원을 출발시킴)


5. 개요 (Outline)
    1:1-15:21        애굽에서 신음하는 이스라엘과 출애굽
                1:1-22        애굽에서의 노예상태
                2:1-4:31        모세의 탄생과 초기 생활
                5:1-11:10        모세와 아론의 바로 왕과의 대면
                12:1-15:21    유월(=Passover)과 출애굽

    15:22-18:27        홍해에서 시내 산까지의 행군

    19:1-24:18        율법과 언약

    25:1-40:38        성막과 예배에 관한 가르침
                25:1-31:18    성막제도와 제사장의 직분
                32:1-33:6        금송아지 사건
                33:7-34:35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함
                35:1-39:43    성막과 기구들
                40:1-38        여호와의 영광

아브라함의 생애 (창세기 11:26-25:11)

아브라함의 생애 (창세기 11:26-25:11)


아브라함에 관한 기록은 창세기 11장 26절-25장 11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본래 이름은 아브람(=한 무리의 아비)이었으며 그의 아비 이름은 데라였습니다.
그의 본래 거주지는 메소보다미아의 갈대아-우르 땅이었는데(창 11:31),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도중 하란에 이르게 되고, 그 아비 데라가 죽기까지 그곳에 머뭅니다(창 11:32).

창 12:1-10 (하나님의 부르심)...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실 때, 그에게 땅과 민족과 복의 세 가지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가나안 땅을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그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그가 원래 갈대아-우르를 떠날 때의 나이는 미상)

창 12:11-20 (애굽에 내려감)...아브람이 네겝 근처에 머물 때 기근이 심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나, 그의 아내 사래의 아리따움으로 죽음이 두려워 그를 누이동생이라 속이고(기실 사래는 아브람의 이복 누이동생임, 창 20:12 참고), 애굽 왕 바로에게 바칩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통하여 바로로 하여금 사래를 아브람에게 돌려주게 하십니다.

창 13:1-18 (그의 조카 롯과 헤어짐)...가축으로 인하여 아브람의 종과 롯의 종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매, 아브람이 롯에게 먼저 땅을 택하라고 하니, 그가 물이 넉넉하고 기름진 요단 들(후의 소돔 땅)을 택하여 떠나므로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머뭅니다.

창 14:1-16 (롯의 사로잡힘과 구출)...네 왕(시날 왕, 엘라살 왕, 엘람 왕과 고임 왕)이 소돔과 고모라를 치고 재물과 양식을 빼앗고 롯을 사로잡아 갈 때, 아브람이 가신을 데리고 쫓아가 빼앗겼던 모든 재물을 되찼고 사로잡혔던 롯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구출하여 돌아옵니다.

창 14:17-24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댁이 아브람을 축복함)...살렘 왕 멜기세댁이 아브람을 축복하였을 때, 아브람은 그 얻은 것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칩니다. 이것이 성경 상에 등장하는 최초의 십일조입니다. 멜기세댁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약에 나타난 모형입니다(히브리서 5:10, 7:1-17).

창 15:1-21 (하나님의 아브람과의 언약)...하나님이 자식이 없어 실망하여 있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시어 그에게 자녀를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4절). 또한 그의 자손을 많게 하시되 밤하늘의 뭇 별만큼이나 많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람이 여호와(즉, 여호와의 약속)를 믿을 때,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십니다(6절; 로마서 4:3, 갈라디아서 3:6). 또, 아브람 자손이 애굽에 객이 된지 400년후(정확히는 430년후; 출애굽기 12:40-41 참조)에 그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13-14절).

창 16:1-16 (육의 자녀 이스마엘의 탄생)...사래가 아브람에 그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주고 이에 아브람이 하갈의 몸에서 이스마엘을 얻습니다. 이때 아브람의 나이가 86세였습니다(16절).

창 17:1-27 (언약의 표시)...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많은 무리의 아비)이라 고쳐주시고, 아브라함과 그의 집에 거하는 모든 남자에게 언약의 표징인 할례를 받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99세에, 그리고 이스마엘이 13세에 할례를 받습니다. 또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사라(=여주인)라고 고쳐주시고, 그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이삭(=웃음)이라고 하라고 명하십니다.

창 18:1-15 (약속의 자녀)...하나님이 다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창 18:16-33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 선언)...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돔을 멸하려는 계획을 말씀하실 때, 그 성에 의인 10인이 있으면 그들로 인하여 그 성을 멸하지 않겠노라고 하십니다.
                                                
창 19:1-11 (소돔의 타락)...소돔은 불륜과 동성연애(homosexuality) 의 도시로 그곳에서 의인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창 19:12-29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롯과 그 가족을 제외한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사람이 성의 파괴와 함께 거기서 죽습니다.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됩니다.

창 19:30-38 (모압과 암몬 족속의 유래)...롯의 두 딸이, 세상의 도리를 좇아 배필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와 번갈아 동침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모압은 모압 족속의 조상이 되고, 벤암미는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창 20:1-18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랄 땅에 머뭄)...아브라함이 그랄 땅에 머물 때, 죽음이 두려워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하니,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현몽하시어 그로 알게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돌려주게 하십니다.

창 21:1-7 (약속의 자녀 이삭 탄생)...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이삭을 얻고, 난지 8일만에 할례를 행합니다.

창 21:8-21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 보냄)...사라와 하갈사이에 자식들로 갈등이 일어나매,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 보냅니다. 이스마엘은 아랍 족속의 선조가 됩니다.

창 21:22-34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맹서)...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한 우물가에서 서로와 자손에 대하여 거짓되이 행치 않기로 맹서하고, 그 우물을 브엘세바(=맹서의 우물)라고 부릅니다.

창 22:1-24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이삭을 바치라고 하십니다.
모리아 산에 올라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수양을 예비하시고 이로 그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치게 하십니다(여호와 이레).

창 23:1-20 (사라의 죽음과 장사지냄)...사라가 127세까지 살고 죽으니, 그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지냅니다.

창 24:1-67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아브라함이 그의 충실한 종(아마도 엘리에셀일 것임, 창 15:2)을 자기 족속에게로 보내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게 합니다. 그가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가문에서 처녀를 택하여 이삭과 결혼하게 하니 이가 리브가입니다.

창 25:1-6 (아브라함이 그두라와 재혼)...아브라함이 그두라를 후처로 취하여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습니다.
6절에 “자기 서자들”(=그의 첩들의 아들들; the sons of his concubines)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미루어 아브라함의 아들들은 그두라의 몸에서 난 여섯 명 이외에도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창 25:7-11 (아브라함의죽음과 장사지냄)...아브라함이 175세까지 살고 죽으니, 그의 아들(=his sons)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사라를 장사지낸, 막벨라 굴에 장사지냅니다.
 
 

창세기(創世記) 개관

창세기(創世記) 개관


1. 창세기의 제목 (Title of the Book)
창세기는 시작의 책, 우주만물의 기원(起源)의 책, 세대(generation)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책의 첫 절, 첫 단어인 ‘베레쉬-트’(
בְּרֵאשִׁית, ‘태초에’)를 따라 책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글성경의 ‘창세기’는 헬라어 ‘70인역’(Septuagint)이 붙인 이름 ‘게네시스’(Γένεσις, 참고: 창 2:4...γενέσεως)를 번역한 것입니다. 그 의미는 기원, 생성, 혈통, 근원, 원천입니다.


2. 저자와 기록년대 (Author and Date Written)
전통적 의견으로 모세를 저자라고 합니다. 모세가 5경(Pentateuch)--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저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모세 5경이라고 불림).
출애굽사건은 B.C. 1446년에 일어났고,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40년간 (B.C. 1446-1406) 광야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모세는 이 기간에 창세기를 비롯하여 다른 네 권의 책을 저술한 것입니다 (혹은 구전전승[Oral Tradition]의 시작).


3. 기록목적 (Purposes of the Writing)
창세기는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계시(啓示), 그리고 구속(救贖)의 주라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는 ① 세계의 시작부터 인류의 기원과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떠나기까지 (1:1-11:26); ② 족장시대로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일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11:27-50:26).


4. 주제 (Main Themes)
① 역사적(歷史的)으로 보면, 기원(起源)입니다. 역사의 주인인 인간의 출현과 씨족, 부족국가로 형성되는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② 한 사람의 안건으로 보면, 인간의 유약함과 나약성을 설명하며 그 인간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셨음을 설명합니다. 즉, 구속(救贖)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③ 구속사적(救贖史的)인 관점으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섭리로 우주와 인간을 지배하시고 그의 기쁘신 뜻에 따라 인간을 선택하시고 구속역사의 시작하셨음을 설명합니다 (구원을 준비하심).


5. 개요 (Outline)
    1:1-11:32    세계창조의 역사
            1:1-2:25        천지창조
            3:1-4:26        인간의 타락
            5:1-10:32        홍수 심판
            11:1-32        바벨탑 사건

    12:1-50:21    족장시대의 역사
            12:1-14:24    아브라함의 소명(召命)
            15:1-19:38    아브라함과의 언약(言約)
            20:1-23:20    시험받는 아브라함
            24:1-27:40    이삭의 축복
            27:41-31:55    야곱의 사다리
            32:1-36:43    야곱의 씨름
            37:1-41:57    애굽으로 팔려가는 요셉
            42:1-47:31    자기를 드러내는 요셉
            48:1-50:21    요셉의 관용



Tuesday, May 28, 2013

신간서적: "바울의 생애, 서신들과 신학"

신간서적: "바울의 생애, 서신들과 신학" 

(최건수 저, 쿰란출판사, 2013년 6월 25일 출간)





Sunday, March 10, 2013

영성 (靈性, Spirituality)

영성 (靈性, Spirituality)


1. 영성(靈性)이란?
2. 영성훈련: 기도, 성서연구와 영성의 체험


I. 영성(靈性: Spirituality)이란?
    그리스도인의 삶은 (물과) 성령의 세례(洗禮)로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성령세례 그 자체가 우리를 영에 속한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의 삶을 추구하는 시작입니다. 영성은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의 전환입니다. 기독교의 영성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며 섬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영성에 앞서 우리에게는 바른 회개(悔改)가 필요한데, 우리의 죄에 대한 회개는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 시작됩니다(마태 6:14-15, 18:35; 야고보서 2:13).
    영성이 충만한 삶은 곧 성령충만한 삶입니다. 성령충만은 성령의 인격적 지배를 받고 그에게 순종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성령의 우리 안에서의 역사와 관련하여 성령의 임재,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이란 말이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기를 원하고 주님께 예배드리러 교회에 출석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은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요한 6:44)”라고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주님께로 올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세례(聖靈洗禮)라 함은 우리들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시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5에서 말씀하실 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야지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물세례가 주는 의미는 회개와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구분하여 주님께 드리는 헌신이며, 성령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마음에 영접함’으로 가능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그 증거로서 성령의 은사가 임합니다(고전 12:8-11, 12:28-31; 로마서 12:6-8; 사도행전 19:1-6).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여전히 세상의 염려(念慮)와 재리(財利)로 육신에 속한 사람(고전 3:1-3; 돌밭이나 가시떨기의 마음 밭을 가진 사람, 마태 13:20-22)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는 영에 속한 사람(고전 2:15; 좋은 땅의 사람, 마태 13:23)의 삶을 살기 위하여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충만(聖靈充滿)이라 함은 성령께서 그 사람의 삶을 주장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와 절제, 갈라디아서 5:22-23)와 전도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이 성령충만한 삶이 그리스도의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삶이며(히브리서 6: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영성훈련(靈性訓練)이란 우리의 속사람인 영(靈)의 나타남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영성훈련은 전인격적이요, 총체적인 신앙훈련이요,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훈련받는 것이며, 교회를 섬기고 세상에 나가 봉사하는 삶을 훈련받는 것입니다.
                                                  

II. 영성훈련(靈性訓練: Training of Spirituality)
1. 기도
    기도는 주님을 믿는 사람의 영적 호흡입니다. 영성훈련은 기도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은 날마다의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과 대화하게 하는 수단인 이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의 모형은 ‘주기도문’인데, 주기도문의 핵심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필요나 목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우리를 맞추는 것입니다.

(1) 기도해야할 이유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우리가 기도해야할 이유를 네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우리의 가슴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대한 간절하고 불타는 염원으로 불붙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우리가 부끄러워할 어떤 욕망이나 소원도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참된 감사와 감격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혜택을 받을 준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로, “우리가 구하는 것을 얻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그의 자비하심을 더욱 간구하여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기도해야 할 이유로는, 마태복음 7:7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셨으며,
마태복음 26:41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하셨으며,
누가복음 18:1에,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가라사대...”라고
하셨습니다.

(2) 기도의 특권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영적으로 교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기도에까지 귀 기울이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기도는 우리 믿는 사람에게 주어진 특권이라고 할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리라”(빌립보서 4:6-7).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마태 6:9)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요한 14:6; 15:16) 기도합니다. 이때 성령님은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할 때에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로마서 8:26-27).

(3)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첫째로, 기도는 개인적이며 또한 공동적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과 은밀하고 개인적인 관계에서 드릴 필요가 있으며(마태 6:6), 또 때로는 신앙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공중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둘째로, 기도는 자연스럽게 우러나옴과 동시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셋째로, 기도는 우리의 지성과 감정이 다 필요로 합니다(=전인격적으로 드려지는 기도).
넷째로, 기도는 시장에서도 드리고 한적한 곳에서도 드려야 합니다(=전천후적으로 드려지는 기도).

(4) 기도의 특권
    보통, 기도의 절차로서 1찬양(Adoration: 예레미야 32:17; 요한1서 4:10; 빌립보서 1:6; 4:6), 2고백(Confession: 이사야 59:1-2; 시편 51; 요한1서 1:9), 3감사(Thanksgiving: 히브리서 13:15; 에베소서 5:20; 살전 5:18)와 4간구(Supplication: 중보 혹은 도고--남을 위한 기도: 골로새서 1:3, 9/기원--자신을 위한 기도: 요한 16:24)를 드는데, 이 말들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면 ACTS가 됩니다. 즉, 사도행전(Acts)과 같은 말이 되는데, 이와같이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불가결의 요소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마가 11:24), 확신을 가지고(요한1서 5:14-15), 주님의 뜻을 따라(야고보서 4:3)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부정적인 응답을 주실 때에도 주님의 은혜(恩惠)에 감사해야 합니다(고후 12:7-10).

(5) 기도의 능력
    성경에 나타난 능력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히브리서 11:1, 6에 믿음이 있어야 하고, 로마서 12:1-3에 우리 몸을 주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고 믿음의 분량대로 구할 것이며, 고린도전서 15:58에 견고하고 항상 주님의 일에 힘써야 할 것이며, 야고보서 5:16에 의인의 간구를 드려야 하며, 에베소서 5:18에 성령충만하여 구할 것이며, 마태복음 18:19(cf. 사도행전 1:14)에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응답받기 위한 기도의 조건은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요한 15:7).

(6) 기도의 약속들
    기도의 약속들을 받기 위한 조건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예레미야 33:3), ‘믿고 구함’(마태 21:22), ‘그의 뜻대로 구함’(요한1서 5:14),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주께 구함’(요한 14:14) 등이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시는데, 그 예로는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시고(빌립보서 4:19; 시편 84:11),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며(에베소서 1:3; 빌립보서 4:13; 이사야서 41:10), 우리를 인도하십니다(잠언 3:5-6; 시편 32:8, 37:23-24).


2. 성서연구
(1) 올바른 성경해석
    첫째로, 바른 성경해석을 위하여 우리는 본문말씀(=Text)이 기록된 상황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바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본문을 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성경을 읽기 전에 기도함으로써 성령의 도우심과 조명(照明)을 구하여야 합니다.
셋째로, 성경이 기록된 상황에서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본문말씀의 뜻을 바로 깨달은 후에는 그 말씀이 어떻게 살아서 역사하여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될 수 있는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며 이해하여야 합니다(Context 해석).
넷째로, 신·구약 성경 66권은 그 시대적 배경이나 저자나 문학양식과 주제에 있어서 다양한 책이면서도 일치성(一致性)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올바른 성경공부
① 공중적 성경공부: 공중적 성경공부는 설교와 교회에서 실시하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수행됩니다.
    설교를 들을 때에나 교회에서 행하여지는 성경공부에 성도는 소극적이고 방관적인 구경꾼의
    자세로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②    개인적인 성경공부: 공중적이고 공동적인 성서연구는 개인적인 성서연구에 활력을 주며 잘못되기 쉬운 것을 바로 잡아주지만, 이것이 그리스도인 성경공부의 전부가 되지는 못합니다. 리차드 박스터(Richard Baxter)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개인적 경건과 성서연구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설교자가 되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3. 영성의 경험
    기독교를 체험적(體驗的) 종교라고 합니다. 체험적 신앙이란 신자가 삶의 내면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그 안에 거하는 영적 경험을 말합니다.

우리는 중생(重生) 혹은 성련세례를 통하여 삼위의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같이 하심을 체험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새로이 탄생하는 영적 생활의 출발입니다. 또, 이후에 우리는 기도의 응답과 성령의 은사와 계시와 열매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계속적으로 체험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성 체험은 먼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입니다(출애굽기 3장).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자신이 죄인됨을 깊이 깨닫게 되고, 거룩하신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이사야 6:1-5; 누가 5:4-9). 이를 통하여 우리는 죄사함의 은총과 의롭게 사는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영성체험은 우리로 하여금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게 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며 섬기는 제자의 길을 가게 합니다.
바른 영성체험은 개인적 신앙과 교회공동체적인 신앙이 균형을 이루게 하고 지성과 감성이 원만한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체험 그 자체가 아니라, 체험들을 통하여 믿음에 굳건히 서는 것이며, 성령의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罪)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가 되는 것이며(로마서 6장), 개인적으로는 성화(聖化)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데로 나아가고자 함이며, 신앙공동체의 일원으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회 내에서 실천(實踐)하고 주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인 그리스도의 증거를 땅끝까지 이르러 실천하고자 함입니다.



기독교 7 영리(靈理)

기독교 7 영리(靈理)


1. 계시 (啓示, Apocalypsis)
    --계시란 무엇인가?

제 1과 종교 (宗敎, Religion)
1. 종교의 본질: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전제”...하나님■계시■인간신앙
2. 종교의 기원: 1) 역사적 기원, 2) 심리적 기원(마음, 감정, 지식), 3) 확실하신 하나님의 계시.
3. 종교 발생의 근원: 1) 감정(Schleiermacher), 2) 의지(I. Kant), 3) 마음(개혁주의)
    (고후 4:6...“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제 2과 계시 (啓示, Revelation)
1. 계시의 뜻: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는 일.
     히브리어: 갈라(ה■■)...제거하다, 드러내다, 벗기다/헬라어: 아포칼륖시스(ἀποκάλυψις)...감추인 것을 드러나 보이게하다
2. 일반계시(一般啓示) 혹은 자연계시(自然啓示):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과 그 역사를 통해
    자신의 존재함을 밝히 보임”(시 19:1; 롬 1:20). 그러나, 일반계시(一般啓示)는 그 자체가
    지극히 불충분하고, ‘그리스도가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알리지 못함.
3. 특별계시(特別啓示): 인간 영혼의 구원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서 특별계시가 필요함.    특별계시의 방법으로는 1) 하나님의 현현(Epiphany: 창 16:13, 31:11; 출 23:20-23, 33:9; 왕상 19:2)
    2) 예언(히 1:1; 창 1:28, 3:9; 벧전 1:11; 삼상 10:5; 민 12:6), 3) 이적(異蹟)(창 7:1; 요한 11장)등이 있다.
    특별계시의 특징은 인간의 영혼 구원사역--구원의 계시이다.

제 3과 성경 (聖經, Bible)
1. 특별계시로서의 성경--계시성(啓示性): “하나님은  성경 안에서 지금도 계시하신다(바빙크).
2.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권위성(權威性): “성경은 그의 입으로부터 나온 인격의 말씀이니
    이것은 성경이 신적기원을 갖는 권위이다”(워필드).
3. 영감으로된 말씀으로서의 성경--영감성(靈感性):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4. 개혁주의 성경관--“오직 성경”주의(Sola Scriptura):
    1) 성경의 정경성, 2) 성경의 (완전축자) 영감성, 3) 성경의 영원성, 4) 성경사본의 권위성,
    5) 성경의 유일성, 6) 성경의 독자적 신임성(=자증성: self-autheniticity), 7) 성경의 종결성.
5. 성경의 구분:
    구약: 제1부(율법서: 창세기-신명기), 제2부(역사서: 여호수아-에스더), 제3부(시가서:욥기-아가서), 제4부(선지서...대선지서: 이사야-다니엘, 소선지서:호세아-말라기)
    신약: 제1부(복음서: 마태-요한), 제2부(역사서: 사도행전), 제3부(서신서: 로마서-유다서), 제4부(계시서: 요한계시록)


2. 신론 (神論, Theology)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제 1과 하나님의 존재 (存在, Being)
1. 하나님의 존재하심: 1) 일반계시를 통한 앎(종교성), 2) 특별계시를 통한 앎.
2. 하나님의 본질: 1) 하나님은 영이시다(요한 4:24), 2) 하나님은 생명이시다(요한 5:24, 26, 29,     10:28; 롬 8:26), 3) 하나님은 인격을 갖고 계신다(요한 1:18; 롬 8:15; 고후 6:18).
                           
제 2과 하나님의 이름 (名稱, Titles)
1. 하나님의 이름은 어떠한가?
    1) 구약에 나오는 명칭: 경외의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엘, 엘로힘), 숭고한 자(엘리욘),
        주님(아도나이), 전능자(엘 샤다이), 스스로 있는 자(여호와).
    2) 신약에 나오는 명칭: 하나님(데오스), 주님(퀴리오스), 아버지(파테르).

제 3과 하나님의 성품 (屬性, Chracteristics)
1. 절대적 속성(=단독 성품): 하나님에게만 있는 고유의 성품
    1) 자존하신 분, 2) 불변(不變)하신 분, 3) 무한(無限)하신 분, 4) 단순(單純)하신 분.
2. 보편적(=공유적) 속성(=상통하는 성품): 인간과 공통으로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
    1) 진지하신 분, 2) 선(善)하신 분, 3) 사랑이 많으신 분, 4) 거룩하신 분, 5) 의로우신 분,
    6) 진실하신 분, 7) 주권의 하나님.

제 4과 삼위일체 (三位一體, Trinity)
1. 삼위일체의 정의: 성부, 성자와 성령의 세 인격이 한 본질되신 한 하나님이심(=Three persons in one nature).
2. 성경에 나타난 삼위일체
    1) 구약성서(“우리”...창세기 1:26, 11:7; 이사야 48:16)
    2) 신약성서(마태 3:16-17, 28:19; 고전 12:4-6; 고후 13:13)
3. 삼위의 사역: 성부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계획된 구원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성취하시고, 성령 하나님은 성취된 구원을 인간의 마음과 생활에 적용시켜 완성을 이루신다.

제 5과 하나님의 사역 (使役, Ministry)
1. 하나님의 계획: 1) 하나님의 작정(=하나님의 일반적인 계획), 2) 하나님의 예정(=하나님의 특수한 계획)
2. 창조: 1) 영적 세계의 창조, 2) 물질 세계의 창조...창세기에 나오는 6일간의 천지만물 창조.
3. 섭리: 1) 보존...만물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하나님의 사역.
          2) 협력...인간 성화(聖化)의 과정에서 하나님과 협력관계를 유지함.
          3) 통치...하나님은 창조하신 만물을 그 존재 목적에 맞게 다스리심.


3. 인죄론(人罪論, Anthropology)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제 1과 처음 창조된 인간(人間, Adam)
1. 인간의 구조: 육체(←흙) + 영혼(←생기)
2. 영혼의 기원: 인간의 영혼은 언제부터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창조론
3.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
4. 행위언약 안의 인간
    1) 행위언약에 대한 성경적 언급(창 2:16-17)...선을 지켜야 하는 자유의지적 생활요구
    2) 행위언약의 내용...계약 당사자(하나님과 아담), 계약 약속(생명), 계약의 상징(생명나무),
        계약의 존건(절대적 순종), 계약의 위반시 형벌(사망)
    3) 행위언약의 유효성: 순종명령이 현재까지 모든 불신자들에게 유효하나, 믿는 자들에게는 불필요함.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적 율법을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제 2과 타락한 인간(罪人, Sinner)
1. 죄의 기원에 대한 세 가지설:
    1) 세미아즈(Semyaz)와 아자젤(Azazel)이라고 하는 대천사의 지휘 하에 하늘나라의 200명의 파수 천사들이 지상세상으로 내려와서 죄악이 세상에 들어옴 (창세기 6장, 에녹1서 1-36장).
    2) 하늘의 천사인 사타나일(Satanail)이 하나님께 대적하다가 지상으로 떨어짐(에녹2서, 유다서, 벧후 2:4).
    3)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agent인 뱀의 유혹에 따라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비롯됨(창세기 3장, 아담과 이브의 삶).
2. 죄의 결과(→사망):
    1) 영육간의 불행한 고통, 2) 영육의 모든 기관, 기능이 오염, 부패, 마비됨, 3) 죽음에 이르게 됨,
    4) 아담의 죄가 인류에게 전가됨.
3. 죄의 특성:
    1) 죄는 특별한 악이다; 2) 죄는 절대적 특성을 갖는다(선과 악은 서로 상극임); 3) 죄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다; 4) 죄는 죄책(罪責)과 오염을 내포한다; 5) 죄는 인간의 마음에 자리 잡는다.
4. 죄의 구분:
    1) 원죄(Calvinism: Total Depravity=인간의 전적 타락)
    2) 자범죄(=본죄: 외형적 범죄와 내적인 죄)

제 3과 은혜언약 안의 인간(義人, Justified)
은혜언약은 인간의 모든 조건을 배제한 채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의 강권”에 의해 체결되고 선포됨.
1. 구속(救贖)의 언약: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에 대한 모든 법적 의무(=사망)를 자신이 지고 십자가의     형벌과 죽음으로써 율법의 요구(=불순종의 결과는 사망)에 응하시고 이를 온전히 성취하신 것.
2. 은혜(恩惠)의 언약: 구속언약은 성부와 성자간에 맺어진 계약이고, 은혜언약은 성부와 선택받은 죄인들
    간에 맺은 계약이다. 구속언약은 계획(영원전)이고, 은혜언약은 이의 성취임.


4. 기독론(基督論, Christology)
    --예수는 누구신가?

제 1과 그리스도의 명칭과 본질
1. 그리스도의 이름: 1) 예수(개인적 명칭), 2) 인자, 3) 하나님의 아들, 4) 주님.
2. 그리스도의 본질:
    1) 인성(人性): 성탄(성육신), 인간적 성장, 육체적 성품(피곤, 굶주림, 주무심, 기쁨, 슬픔,
        시험받으심, 죽으심)
    2) 신성(神性): 예수님은 하나님
    3) 그리스도의 단일 인격: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사람이다.

제 2과 그리스도의 신분(身分)
1. 낮아진 신분: 1) 성육신, 2) 고난, 3) 죽으심, 4) 장사(葬事)
2. 높아진 신분: 1) 부활, 2) 승천, 3)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 4) 재림(육체적, 가시적).

제 3과 그리스도의 삼대 직무(職務)
1. 선지자직: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선포(신명기 16:18; 출애굽 7:1; 요한 6:14, 7:40, 8:26)
2. 제사장직: 백성의 대표자요 중재자(창세기 14:18-20; 히브리서 3:1, 4:14, 5:5, 6:20, 7장)
    1) 희생적 사역(사죄를 위한 희샐제물), 2) 중재 사역, 3) 축복 사역.
3.  왕직: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받아 세상을 다스리심--1) 영적 왕권, 2) 우주적 왕권.

제 4과 그리스도의 속죄(贖罪)
*속죄의 뜻: 1) 가알(לאַ■)...“되찾다, 무르다,” 고엘(ל■■: 구속자), 2) 카파르(רפכ)...“덮다, 용서하다”
1. 속죄의 주체와 필연성: 속죄의 주체자는 하나님이시며, 속죄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근거한 죄없애기 작업임.
2. 속죄의 특성: 1) 하나님께 대한 만족, 2) 대리적 (그리스도)
3. 속죄의 범위: 제한적인가? 보편적인가?


5. 구원론(救援論, Soteriology)
    --성령의 구원 적용은 어떠한가?

제 1과 소명과 중생
1. 부르심:
    1) 외적 부르심(전도):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라고 하는 권고와 초청의 부르심(called).
    2) 내적 부르심: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 성령의 역사로 외적 부르심을 아주 효과있게 만듬(chosen).
    (마태 22: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2. 거듭남 (Born-again):
    1) 중생의 본질: 새생명의 원리를 인간 속에 뿌려 마귀를 축출하고 성령의 지배 아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창조적 사역.
    2) 중생케 하는 분: 성령 하나님
    3) 중생의 특징: (무의식적으로 일어난?) 단회적 사건

제 2과 회심과 신앙
*회심(Conversion): 단순한 뉘우침이 아니며, “회개(悔改)”와 “믿음”을 수반함.
1. 회개:
    1) 회개의 요소: 지적 요소 + 감정적 요소 + 의지적 요소 = 전인적인 변화의 행위
    2) 회개의 특성: ①인간의 각성의식, ② 회개의 주최자는 성령 하나님
2. 믿음:
    1) 믿음의 종류: 피상적 믿음, 구원적 믿음
    2) 믿음의 특성: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에게로 향하는” 영원히 살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

제 3과 칭의(稱義)와 양자(養子)
1. 의롭다 하심(Justification):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가기 위한 준비절차로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의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음.
2. 자녀로 삼으심(Adoption)--"후사“(롬 8:17), ”유업을 이을 자“(갈 4:7).
    소명, 중생, 칭의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전입의 자격이나 과정이라고 할 때, 양자(養子)는 천국시민으로 실제 전입, 등록되어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누리는 것임.

제 4과 성화(聖化)
1. 거룩하게 하심(Sanctification):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깨끗이 지키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령의 부단한 정화작업.
    --‘소명으로부터 양자됨’까지는 성령의 단독사역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이루어진 구속작업인데 비해,
       성화(聖化)는 인간의 내부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진적 ‘신인협동(神人協同)’의 작업임.
    --성화는 전 생애적이며, 내적이고 외적인 전인적인 변화임.

제 5과 성도의 견인(堅忍)과 영화(榮華)
1. 끝까지 붙들어 주심(=견인): 선택된 자는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름--1) 신적 은혜의 힘, 2) 궁극적 완성.
2. 영화롭게 하심:
    1) 영화는 견인의 궁극이다.
    2) 영화의 시기: 성도는 죽으면 그 영혼은 하늘나라에 영입되고, 육신은 흙으로 돌아갔다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하여 영혼과 합쳐 새롭게 변화된 부활체(復活體)로서 공중혼인잔치를 마친 후 영원한 영광의 세계로 들어가 영생을 하게 된다.
                                                  

6. 교회론(敎會論, Ecclesiology)
    --교회란 무엇인가?

제 1과 교회의 본질과 구별
1. 교회의 성경적 명칭: 1) 그리스도의 몸, 2) 성령의 집, 3) 위에 있는 예루살렘, 4) 하늘의 예루살렘, 5) 새 예루살렘, 6) 진리의 기둥과 터, 7) 큰 집, 8) 하나님의 집, 9) 그리스도의 신부.
2. 교회의 본질(정의):
    --하나님에 의해 부름받은 택자의 무리
    --무형적이고 영적인 성도들의 회합(會合)과 교통(交通)이 핵심임.
3. 교회의 여러 가지 구별:
    유형교회(교인들이 모인 단체)-투쟁적 교회(지상에서 마귀와 대적)-조직적 교회(교회의 외적 조직과 정치): 택자와 불택자(단순한 교인)
    무형교회(성도들의 영적 공동체)-승리교회(천산에소 안식할 새 예루살렘)-유가족 교회(성도간 영적 교제): 택자만 있음(신자)

제 2과 교회의 속성과 표지
1. 교회의 3대 속성: 1) 통일성(Unity), 2) 거룩성(Holiness), 3) 공동성(보편성, Catholicity)--무형교회면.
2. 참 교회되는 표지(유형교회면): 1) 말씀의 참된 전파, 2) 성례전의 정당한 시행, 3) 권징의 진실한 시행.

제 3과 교회의 정치와 권세
1. 교회의 정치: 1) 교황정치(로마교회, 희랍정교), 2) 감독정치(감리교회), 3) 장로회정치(장로교회), 4) 회중정치(침례교회), 5) 에라스티안정치(영국국교회, 독일교회), 6) 무교회정치(퀘이커파, 따비안파)
2. 교회의 직원:
    1) 특수직원: 사도, 선지자, 전도자
    2) 통상직원: 장로(감독)--가르치는 장로(목사[엡 4:11])와 다스리는 장로(치리장로), 집사
3. 교회의 회의: 당회⇒노회⇒총회
4. 교회의 권세: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셨을 뿐만아니라 교회를 위해서 필요한 권세와 권위를 부여하심.
    교회의 권세는 영적이요, 신적 산물임.
    1) 가르치는 권세(설교권, 교리권), 2) 다스리는 권세(치리권), 3) 봉사하는 권세(사역권)

제 4과 은혜받은 방편
*은혜(헬라어: 카리스[χάρις])는 하나님께서 그의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성령의 초자연적인 감화’이다.
1. 하나님의 말씀: 성도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
2. 세례: 말씀과 함께 은혜받는 수단 중에 하나인 세례는 ‘중생의 공적이고 외적인 표시’임.
3. 성찬: 성찬은 주의 죽으심에 대한 하나의 상징적인 표시임과 동시에 그의 십자가의 공로와 효과가 영적으로 임재(spiritual presence)하는 실제적 표시임.


7. 종말론(終末論, Eschatology)
    --세상의 종말은 어떠한가?

제 1과 육체적 죽음
1. 육체적 죽음이란?--성도의 죽음은 천국행의 디딤돌이며, 해서, 그것은 멸절이 아니라 다른 영역으로의 이전임.
    1) 죽음의 정의: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임(전도서 3:20, 21, 12:7)
    2) 죽음은 죄값이다(창 2:17, 3:19; 롬 5:12, 6:23)
    3) 성도의 죽음은 또다른 생으로의 이전(移轉)이다(‘돌아감’: 왕하 22:20, ‘주와 함께 있음’: 고후 5:8).
    4) 성도의 죽음은 성화의 한 과정이다(“생의 완성”)

제 2과 죽음 후의 중간상태
*성도의 생애: 인생(출생부터 죽음까지)→중간상태(죽음부터 부활까지)→천국생활(부활 후 영생)
1. 육체의 중간상태: 그리스도의 재림 때 성도가 부활될 때까지 각자가 무덤에서 쉬고있는 상태
2. 영혼의 중간상태:
    1) 의인의 영혼은 낙원(혹은 천국)으로, 2) 악인의 영혼은 음부(혹은 지옥)으로 감.

제 3과 그리스도의 재림(再臨)
1. 재림 전의 대 사건들(무천년설과 전천년설에 따라 약간 다름)
    1) 복음의 세계적 전파(마태 24:14; 롬 11:25)
    2) 이스라엘의 회심(롬 11:25-29, 스가랴 12:10-13:6, 고후 3:15)
    3) 큰 환란(Tribulation): 종말이 가까울수록 세상에는 죄악이 증가하고, 배도와 타락이 팽배할 것임.
    4) 적그리스도(혹은 거짓선지자, 거짓사도)의 출현.
2. 재림상황
    1) 재림의 시기: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름(마태 24:36).
    2) 재림의 모습:  ① 육체적 재림(인격적-육체적 강림: 행전 1:11; 마태 24:30, 26:24)
             ② 돌발적 재림(“도적같이”--마태 24:43, 44, 25:1-12)
             ③ 영광과 승리의 재림(살전 4:16; 살후 1:7; 마태 24:30)

제 4과 부활, 심판, 신천신지
1. 부활(Resurrection)
    1) 부활에 대한 성경적 증거: 구약(창 47:30; 욥 19:25-27; 단 12:2; 겔 37:1-14)/신약(고전 15장; 살전 4:13-17; 계 20:13)
    2) 부활의 특성:
        ① 중생하여 영혼이 먼저 부활되고, 그리스도의 재림시 영육이 결합되어 새로운 부활체로 변함
        ② 부활체는 현재의 몸(body)과 동일한 모습이나 시공을 초월한 불사의 영원한 모습임
        ③ 부활체는 썩지 않으며, 고통을 받지 않으며, 병들지 않으며, 죽지 않으며, 강하고,
           영광스럽고, 최고로 아름다운 신령한 몸임
        ④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영원한 형벌을 받기 위해서 부활될 것임(마태 25:46; 계 20:12-15)
2. 최후의 심판(마태 25:31-46; 계 20:11-15)
    --양과 염소를 갈라놓고(마태 25:33),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고(마태 13:30), 의인과 악인을 구별함(요한 5:29; 계 14:14-20)
    1) 심판주: 그리스도(요한 5:22)
    2) 심판대상: 모든 인류(마태 12:36-37; 고후 5:10; cf. 요한 5:24)
    3) 마귀도 심판받음(고전 6:3; 벧후 2:4)
3. 신천신지(새하늘과 새땅): 재림→부활→심판 다음에 되어질 최후 상태.
    1) 악인의 최후 상태: 불붙는 지옥(게헨나)
    2) 의인의 최후 상태: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영화...새하늘과 새땅, 영생, 영화로운 새예루살렘에서의 삶.